Posted On Jan 26, 2024

안녕하세요,

쉼없이 비가 내리는 전형적인 Vancouver의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4일 Bank of Canada(BoC)는 기준이자율을 그대로 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Mortgage가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개인과 시장은 BoC가 언제 이자율을 인하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다음은 CMP Magazine이 BMO은행 Senior Economist인 Sal Guatieri와대담을 요약한 것입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연락 주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ate cuts increasingly a case of 'when' rather than 'if': Still, the central bank seems in no hurry to bring rates down

이자율인하는인하를것인가보다는언제것이냐하는것인데, BoC결정을서두를것으로보이지는않습니다.

By Fergal McAlinden

26 Jan. 2024

 

엊그제 기준이자율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는 BoC의 발표는 또다른 이자율인 상을 예상하기보다는 다가오는 이자율 인하를 기대하게 하며, 관점은 이자율 인하를 할 것인지 여부가 아니라 언제 할 것이냐 인 것으로 보입니다.       

 

BoC의 발표 후, BMO은행의 Senior Economist인 Sal Guatieri는 CMP Magazine에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공하였습니다.

  • BoC의 발표문은 경제상황에 예견하지 않은 일이 발생하지않는 한 이자율 인상 사이클은 이제 끝났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BoC는 또다른 이자율 인상의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또다른 이자율 인상을 불러올수 있는 요인들은 Inflation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머물거나 임금노동자의 임금이 상당히 오르거나 해야하는데, 그런 요인들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예상하듯이 BoC의 다음 의사결정은 이자율 인하가 될것이라는게 상당히 분명해 보입니다.
  • BoC의 또다른 분명한 message는 이자율 완화를 서두르진 않을거란 점입니다. 그 이유는 Inflation의 위험이 특별히 Service부문과 주택시장(Rent를포함)에 여전히 존재하고, 임금인상과 생산성 하락이 Inflation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BoC는 Canada 경제가 지난해 중반부터 정체해왔고 금년 1/4분기까지는 그런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잠재하는 끈덕진 Inflation을 강조하였고, 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이루는 일에 초점이 맞춰질 것임을 반복 언급하였습니다. 즉, BoC는 Inflation이 목표로 하는 2% 수준으로 되돌아가고있다는 더많은 증거들을 보길 원하며, 그러기 위하여는 더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BoC가 이 시점에서 이자율 인하와 같은 완화정책을 채택하여 Inflation이 다시 상승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 될 것입니다.      

물론, BoC의 다음에는 이자율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결코 서두르지는 않을 것입니다.